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사업 참여를 압박하고 있는 미국 측이 대선일을 포함한 시기에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행사에 우리 통상 당국자를 초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래스카 주정부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'지속가능 에너지 콘퍼런스'에 한국 정부 측을 초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참석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알래스카 LNG 사업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데다가 행사 일정이 공교롭게도 차기 대선일과 겹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한미 관세 협의와 관련해 주요 결정을 차기 정부로 미뤄둔 정부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최아영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160734079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